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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월10일) 시사상식&일반상식은 코셔인증과 클라이언트 인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코셔인증(Kosher Certification)


코셔는 구약성경을 기초로 한 유대인의 독특한 '정결 음식법'에 나오는 말로, 코셔인증은 이스라엘 유대인 랍비(Rabbi)가 유대교 율법에 따라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공인한 식품 인증을 말합니다.  코셔인증 마크를 받기 위해서는 식자재부터 생산시설, 조리과정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합격 점수에 도달해야 합니다.
최근 광우병이나 조류독감과 같은 환경재앙으로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코셔인증의 명성이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식음료 브랜드인 코카로라, 네슬레, P&G 등도 코셔인증 마크를 제품 라벨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코셔인증 마크가 붙어있으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의미로 통할 정도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한 천일염 브랜드가 업계 최초로 코셔인증을 획득해 화제가 됐습니다.



클라이언트 인턴(clinet intern)

고객(client)과 인턴사업의 합성어로, 기업이나 금융회사들이 영업활동에 도움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고위 공직자 등 유력인의 자식을 인턴사원으로 영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상 취직자리를 로비 수단으로 쓰는 것으로 '현대판 음서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난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인턴 자리가 귀해지면서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클라이언트 인턴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또한 이러한 낙하산 인사가 공정한 사회 분위기를 저해하고 비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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