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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기업 입사  상장기업 입사 경쟁률 55대 1 

2011년 채용을 실시한 상장기업의 신입사원 입사 경쟁률이 평균 55대 1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기업 408개사의 신입사원 입사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2만 5149명 모집에 총 137만 3768명이 지원해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2010년 입사 경쟁률인 71대 1보다는 낮아진 수치입니다. 업종별로 오랳 입사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은 석유화학으로 채용인원 1030명에 9만7325명이 모려 평균 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두번째는 제조업으로 1087명 모집에 9만3962명이 지원해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물류운수는 426명 채용에 3만2280명이 지원해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금융 74대 1 정보통신 건설 59대 1 식음료 41대 1 제약 41대 1 전기전자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낮은 업종은 자동차로 1594명 채용에 총 4만2616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견기업, 대기업, 주소기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중견기업은 4849명을 채용하는데 모두 33만813명이 지원해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기업은 52대 1, 중소기업은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인크루트는 2011년 한해 채용시장이 호전되면서 채용에 나선 비율과 채용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커졌고 이로 인해 지원자가 일정 수준 분산되면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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