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공무원 꿈을 이룬 47세 택배기사의 도전
나의 꿈, 하나만을 보고 달리며 기적을 보여준 이가 있다. 40대 후반의 택배기사에서 9급 공무원의 꿈을 이룬 윤순일 씨다. ‘이루어야 하는 절박함’으로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8개월. 윤순일 씨가 숱한 경쟁자들 속에서 합격을 맛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의 하루하루가 그에겐 원동력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합격의 기쁨을 전하며 울먹이는 그의 소감은 더욱 뜻깊다. 이는 합격의 그 날을 꿈꾸며 가슴시린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수험생을 위한 헌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삶의 안정과 보람을 찾고 싶어 공무원에 도전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윤순일(49세) 씨는 하루 하루가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한다. 공무원으로서 일에서 얻는 보람도 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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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2.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