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안철수 “10월 재보선 야권 연대 안 할 것”... 신당 창당 암시 & 노태우 미납 추징금 완납... 전두환도 완납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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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0월 재보선 야권 연대 안 할 것”... 신당 창당 암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0월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나 야권 연대 없이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8월 26일 밝혔다. 이날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은 “10월 재보선이 실시되는 전 지역은 아니더라도 적합한 분이 있으면 후보를 내고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하려고 한다”고 독자세력화할 뜻을 밝혔다.

10월 재보선 야권 연대와 관련해서는 “유권자들의 선택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에는 노원병 선거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해 후보 단일화를 포함한 야권 연대 없이 선거에 임할 것임을 암시했다. 안 의원은 독자세력화의 최종 목표가 정당이냐는 질문에 “그쪽 방향으로 지향점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했다.

안 의원은 독자세력화에 따라 민주당은 당장 10월 재보선부터 안 의원 측과 야권 주도권을 놓고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지난 8월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 이사장직을 사임하면서 안 의원의 ‘무(無)이념’을 질타한 이후 안 의원과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도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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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미납 추징금 완납... 전두환도 완납 의사 밝혀

노태우 전 대통령이 군형법상 반란․내란과 뇌물수수죄 등으로 징역 17년과 추징금을 확정받은 지 16년 만에 미납 추징금을 모두 냈다. 9월 4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 씨는 계좌 이체를 통해 150억 4300만 원을 납부했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이 불법 비자금 조성 혐의로 선고받은 추징금 2628억 9600만 원이 완납됐다.

노 전 대통령과 함께 1997년 대법원에서 추징금을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도 1672억 원의 미납 추징금을 납부하기로 했다. 전 씨의 장남 재국 씨는 9월 10일 검찰이 압류한 900억대의 재산을 포기하고 나머지는 가족이 나눠내겠다고 밝혔다. 이는 검찰의 수사망이 전 씨의 자녀와 친척들을 대상으로 조여오고 있고, 국민여론이 극도로 부정적인 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국민투표로 선출된 자 가운데 부적격한 자를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파면시키는 제도는?

① 국민소환제도

② 필리버스터

③ 란츠게마인데

④ 로그롤링

정답은 ① / 국민파면, 국민해직이라고도 한다.

 

 

(퀴즈) 관료제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업무의 분화와 전문화로 효율화를 추구한다.

② 조직 내의 모든 지위가 권한과 책임에 따라 위계서열화 되어 있다.

③ 직무의 수행은 구두로 이루어지며, 그 결과 역시 문서로 기록․보존한다.

④ 승진 및 보수는 근무경력과 능력에 의한다.

정답은 ③ / 직무의 수행은 문서로 이루어지며, 그 결과 역시 문서로 기록․보존한다.

 

 

☞ 퀴즈 아래 '정답은' 옆을 드래그 하면 답이 짠!하고 나타는 놀라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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