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시험당일 벼락치기 수험전략 10가지

검정고시시험이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가수 DJ DOC의 김창렬씨도 본다고 하니까 이번 검정고시시험 수험생 여러분들은 더욱 더 힘이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위해 지금부터 주말까지는 그동안 정리했던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하면서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기출문제를 차분히 보면서 유형과 시간 분배에 대한 감을 잡으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검정고시 시험은 시험당일 대응전략에 따라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자칫 시간조절에 실패하거나 긴장하여 마인드 컨트롤에 실패할 경우, 시험 전체를 망쳐버릴 위험이 큽니다. 시험 당일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과 요령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 시험지를 받으면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훑어보고 시작하라.

-> 분명 내가 공부한 내용만 나오지는 않을 것이며 낯선 유형도 많을 것이다. 시험 문제를 전반적으로 훑어보지 않고 낯선 문제를 접했을 경우는 당황하여 시험 전부를 망칠 위험이 있다. 

두울. 자투리 시간에 외워 두었던 공식, 법칙 등을 시험지 여백에 재빨리 적어둔다.

-> 중요하지만 외우기 힘든 공식이나 법칙 등은 시험시작 전 자투리 시간에 한번 더 외우고 시험지를 받자마자 재빨리 시험지 여백에 외운 것을 적어 놓는다. 분명히 쓰일 데가 있을 것이다.

세엣. 1번부터 아래로 쉬운것 부터 풀어보라.

-> 모르는 것, 복잡한 것은 문제에 체크하고 나중에 봐야한다. 괜히 풀 수 있을 거라는 고집으로 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 그 시험은 망치게 된다.

네엣. 국어나 영어처럼 예문이 길면 먼저 문제를 파악하라.

다섯. 질문이 부정인지 긍정인지 정확히 확인하라.

아는 지문, 아는 문제라고 서두르다 옳은 것은? 이나 틀린 것은? 이라는 문제를 잘못 읽어 틀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문제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크게 표시를 해둘 것. 

여섯. 찍었던 답이 확실히 틀렸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고치지 않는다.

정확한 답을 맞추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먼저 생각났던 답이 정답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곱. 정확한 답을 고를 수 없다면 틀린 것부터 하나씩 지워나간다.

여덟. 답안지에 정답을 정확히 표기했는지 다시 한번 면밀히 확인, 검토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모든 노력을 다했어도 답안지 표기의 실수로 불합격 되는 사례도 많다. 꼭 이름과 답안이 밀리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아홉. 일단 치룬 시험에 대해서는 미련을 버려라.

전과목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미리 답을 확인하지 말 것. 아무리 시험을 망쳤다고 해도 괴로워 하거나 걱정하지 말 것. 걱정할 시간에 다음 과목 공부를 더 해라.

열. 찍는 것도 과학적으로, 지문의 답을 넣어봐라 금방나온다.

객관식 시험에서는 찍는 것도 기술이다. 특히 수학은 모르면 직접 일일이 답을 대입해서 풀어보자. 놀랍게도 답을 금방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10가지를 빠짐없이 지키신다면 분명 검정고시 시험에 당당하게 합격할 수 있을거라고 보장합니다 !! 

검정고시시험 수험생 분들의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