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를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큰 차이로 돌아온다 평생 목수 일을 해온 나이 많은 목수가 어느 날 은퇴를 결심했다. 건축회사의 사장은 은퇴를 결심한 목수의 이야기를 듣고 목수의 실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은퇴를 말렸지만 목수의 결심이 확고해 막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사장은 목수에게 마지막으로 집 한 채를 지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목수는 사장의 부탁을 거절하기가 어려워 집을 짓기 시작하지만 이미 일에서 마음이 떠난 목수에게 집짓기는 얼른 끝내고 싶은 귀찮은 일에 지나지 않았다. 이렇게 짓는 집이 제대로 지어질 리 없었다. 빨리 집을 짓고 떠나고 싶은 마음에 목수는 재료도 신경 쓰지 않았고, 공정도 정확하게 지키지 않았다. 말 그대로 대충 집을 지어 사장에게 보여주고는 자리를 떠나려고 하는데 ..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3. 10. 1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