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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관련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취업을 완성하는 마지막 2%의 12탄! '보험 전문 자격증!' 입니다!

 

1. 보험계리사

 

보험계리사는 보험회사의 전반적인 위험을 분석•평가•진단하며 보험상품 개발에 대한
인•허가 업무와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등을 산출하는 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상품개발 및 계리 업무에 한정된 측면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회사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재무, 투자 등 보험회사 전 영역을 아우르는 역할을 담당하며, 매년 수요가 꾸준히 들고 있는 유망 직종입니다.

 

 

2. 손해사정사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 발생 시 손해액 및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전문가입니다.
보험가입자가 사고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험금을 공정히 산정하여
보험계약자나 피해자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요!
손해사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금융보험학, 경영학, 법학, 수학, 통계학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유리합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계리사와 마찬가지로 2014년부터 시험 제도가 변경되어 실시되는데요!
기존 손해사정사의 종류는 지나치게 세분화된 탓에 복합적인 보험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때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손해사정사 종류와 시험과목이 대폭 변경된 것입니다.

 

3. 보험중개사

 

보험중개사는 보험회사별로 상이한 보험상품의 담보내용 및 요율, 조건을 비교하여
보험계약자에게 정확한 보험상품정보를 전달하고 독립적으로 보험계약자와 보험회사 사이에서
보험계약 체결을 중개하거나 그에 따르는 위험관리 자문업무를 담당합니다.
특정 보험회사를 위해 보험계약을 체결하거나 대리하는 보험설계사나 보험대리점과는 달리,
독립적으로 보험계약 체결을 중개하는 전문직인데요!
보험중개사에는 생명보험중개사, 손해보험중개사, 제3보험(상해•질병•간병)중개사가 있습니다.

 

 

 

보험관련 자격증은 대부분 추상적인 개념을 수리적으로 표현하고 분석해낼 수 있는 고도의 수리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수리적 역량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계리사나 손해사정사를 준비한다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과목 및 제도 변경 사항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과목별 부분합격제도 및 절대평가 방식이 도입되므로 이에 따른 본인만의 맞춤 학습 전략을 세워보는 것이 좋다.

 

손해사정사의 경우 과목 범위가 넓고 분량이 많아 꾸준한 오답풀이로 개념을 재정리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최근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출문제는 10번 이상 정독해 출제 방향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는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ins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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