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굿바이 보너스’ 제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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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이 업계를 놀라게 한 파격적인 채용 제도로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에듀윌은 회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하고, 직원과 오랫동안 함께 일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업계 최초 ‘굿바이 보너스’ 제도를 실시합니다.

 

‘굿바이 보너스’ 제도는 신규 입사자가 일주일간의 입문 교육에 참가한 후 퇴사를 결정하면, 급여 외 200만 원의 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하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신규 입사자에게는 입문 교육을 통해 에듀윌의 비전, 가치, 문화를 직접 경험한 후 근무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입사를 포기하면 위로금을 주는 제도는 미국 최대의 온라인 신발 쇼핑몰인 자포스(Zappos)에서 실시된 바 있습니다. 자포스(Zappos)는 두둑한 직원 복지와 자유로운 조직 문화로 전 세계인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죠? 하지만 국내에서 이렇듯 파격적인 인재채용 제도를 도입한 사례는 에듀윌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에듀윌은 이미 1, 2, 3차에 걸쳐 면접을 본 입사지원자에게 면접비로 총 25만 원을 지급하는 ‘면접비 1억 원 프로젝트’, 기존 직원들이 인재를 추천하여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추천인에게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인재 추천 포상 제도’ 등의 파격적인 채용제도 도입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답니다. 

 

이번 ‘굿바이 보너스’ 또한 기업이 아닌 신규 입사자에게 근무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채용제도 사례로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에듀윌 인사팀 황소영 팀장은 “회사가 직원을 일방적으로 선택하는 기존 채용 제도에서 벗어나, 채용이 확정된 입사 예정자가 회사의 기업문화와 비전, 핵심가치 등을 경험한 후 입사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 제도를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하고, 직원 근속연수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