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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독학 정말 힘든 길이라 생각이 들어요. 어찌보면 그 누구도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모든 것을 해야하는 길이니까요. 때로는 지칠 때가 있고 넘어질 때가 있지만 성장하는 그 기쁨을 느끼게 된다면 다시금 또 깊숙한 혼자만의 공부의 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특히 공인중개사를 준비 할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고민했다면 반드시 길이 있을겁니다! 공인중개사 합격!! 꾸준함은 이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지난 2016년 27회 시험을 되짚어 보며 과목마다 어떤 방식으로 나왔었고 또 다음시험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공인중개사 독학을 할 때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수님들의 총평과 전략을 살펴볼게요.
먼저 공인중개사 1차 과목들인 학개론과 민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27회 시험의 학개론은 26회의 학개론보다 높은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계산문제가 8문제가 나왔었는데 여기에 어려운 문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체감상 난이도는 더 높았던 것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투자론과 부동산 금융론은 여전히 높은 출제 비중을 보였고 난이도가 중간에 해당하는 문제는 쉽게 답을 내기 힘들게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학생들이 풀 수 있는 문제가 다수였고 난이도 상의 문제들은 응용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다가오는 28회 시험은 이와 같은 경향과 난이도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민법은 판례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판례문제는 30문제가 나왔고 조문문제는 10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민법은 판례를 정복하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 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사례문제는 풀어내는 시간이 꽤 걸리는 문제 유형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제도를 알고 있는 실력을 갖춰야 대비가 가능합니다. 조문은 시작이자 끝. 기본서를 반복하는 것은 탄탄한 이해를 돕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판례 정복은 민법을 정복하는 것! 시간 조절 훈련을 통해서 습관들을 교정하고 한문제 한문제 풀어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를 독학으로 한다는 것은 혼자서 준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은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교재, 인강, 그리고 스케줄 등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개사법은 이론이나 제재를 묻는 문제에서 벗어나 사례를 들어주고 사례에서 제재 등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문제들이 지난 27회에서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암기 과목이었던 중개사법은 이제는 단순 암기가 아닌 사례위주로 학습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28회 시험부터는 '부동산신고거래에 관한 법률'이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면서 외국인토지법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이 포함되어서 분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도 상승하는 것으로 봐야하는 것이 맞겠지요?? 범위가 늘어나는 만큼 공인중개사를 공부 할 때 집중력이 흐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양이 많아진 만큼 더 확실히 핵심을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다음은 공시법입니다. 지적법은 12문항 중 9문항은 중하의 난이도를 보여줬고 등기법은 신탁등기가 3년 연속 출제되고 있습니다. 공간정보의 관리 및 구축에 관한 법률은 12문항 중에서 1문제를 제외하고 무려 11문제가 수험생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의 문항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부동산등기법에서는 3년 연속 신탁등기 문제가 출제되었었습니다. 그런데 난이도가 높아서 모르면 잡지 말고 바로 넘어가야 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신탁 등기의 난이도가 높았던 점으로 본다면 앞에 11문항이 쉬웠으니 난이도가 적절하게 조정이 되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었습니다. 다음 시험에서도 역시 범조문 위주로 정리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등기법은 법조문 위주로 공부해서 단기간 점수 상승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시나 공인중개사 합격을 위해서는 꾸준함이 필수!
세법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향됐습니다. 전에 출제되던 박스형 문제는 없어지고 옳은 지문 찾기 문제유형이 50% 이상 출제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시험에서는 부동산 세법의 비중은 비슷할 것으로 보이고 이 중에서도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출제 비중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이 비법입니다. 단순히 암기를 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세법에서 많은 편이 아닙니다. 과세요건과 납세절차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와 응용능력을 묻게 되는 문제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부동산 공법입니다.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가 되었던 27회 공법 단순하게 앞자리만 따서 외워서 시험을 보는 암기위주의 공부 방법으로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출제범위를 부동산공밥 과목의 전반에 걸쳐서 모든 범위에서 출제가 되었고 문제 하나를 풀기 위해서 관련되어 있는 법령을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때문에 기본으로 더욱 돌아가서 집중해야 합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문제를 맞추는 핵심적인 방법이 됩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기본서를 충실히 공부해서 응용력을 기르는 것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독학은 정말 힘든 길인 것 같아요. 이렇게 과목도 많고 알아야 할 것 조심해야 할 것 들이 너무 많네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준비한 것이 있어요! 기본, 핵심. 이 두가지는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결코 무시해서는 안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에듀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공인중개사 핵심개념서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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