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대표] 연하상사 스트레스 극복법
C기업 미디어팀에서는 얼마 전 상사와 부하직원 간에 설전이 펼쳐졌다. 한 달 전 새로 입사한 차윤철 팀장과 전성준 과장이 업무처리에 대한 이견으로 이야기를 주고받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서로의 주장만 내세우다 급기야 전성준 과장이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 고집을 부리세요”하고 소리치면서 소동이 벌어진 것이다. 표면적으로 보면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갈등이 생겼다고 볼 수 있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다. 바로 차팀장이 전 과장보다 3살 어린 스카우트 되어온 상사라는 것이었다. IMF이후 연공서열보다는 능력 우선주의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나이 어린 상사’를 모셔야 하는 경우도 예전과 달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연공서열에 익숙해진 상황..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4. 18.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