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검정고시 제2차 시험장 응원 현장
“평생소원이었던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기 위해 얼마나 부단히 노력했는지 몰라요. 긴 여름 치열했던 내 노력을 보상받는 날이니, 정말 떨리네요.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날씨만큼 뜨거웠던 그날의 열기 8월 3일 덥고 습한 기운이 새벽부터 전해진 하루. 새벽의 정적을 깨고, 에듀윌러들이 하나둘 서울 목운중학교와 구로고등학교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날은 2016 검정고시 제2차 시험이 치러진 날. 여러 사연으로 학업을 중단한 이들이 다시금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날이기도 했지요. 끕끕한 새벽 날씨에 도착하자마자 연신 흐르는 땀을 훔친 에듀윌러들은 화기애애하게 시험장 응원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숙지했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응원장을 꾸린 에듀윌러들은 이내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한 움큼씩..
반갑습니다! 에듀윌 소식/특별한 소식통
2016. 9. 2.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