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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부율

부율은 극장 입장권 수익을 투자․제작사와 영화관이 나누는 비율을 말한다. 한국 영화의 기존 부율은 ‘50대 50’이다. 투자․제작사 측은 영화 흥행이 실패할 경우 투자․제작사는 많게는 수백억 원대에 이르는 제작비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반면, 영화관은 흥행이 부진한 영화를 언제든 다른 영화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손실위험이 적다며 부율을 조정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극장업계 1위인 대형 멀티플렉스 씨지브이(CGV)가 부율을 55대 45로 투자․제작사 쪽에 다소 유리하게 조정했다. 9월에는 업계 2위인 롯데시네마도 55대 45로 부율을 조정했다. 하지만 전국 극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두 업계는 개정된 부율을 서울지역 직영 극장에만 적용하기로 해 실제로는 전체 극장의 20% 정도만 조정이 이뤄져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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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Manifesto)

매니페스토란 구체적인 방안을 유권자에게 제시하는 공약으로서 ‘증거’라는 의미의 라틴어 마니페스투스(Manifestus)에서 파생된 단어다. 일반적인 공약과 달리 매니페스토가 지닌 특징은 구체적 실천방안, 우선순위, 예산방침, 선거와 관련된 일정까지 모두 제시한다는 것이다. 1834년 영국의 로버트 필 보수당 당수가 최초로 도입했고, 한국에서는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사용됐다. 매니페스토는 일반적으로 ▲공약의 구체성 ▲검증 가능성 ▲달성 가능성 ▲타당성 ▲기한 명시 등 5가지의 기준으로 분석, 평가받는다.

지난 7월 5일에는 ‘2013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인재 파주시장이 ‘공감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매니페스토 전국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올해 대회는 ▲청렴 공약 ▲일자리 공약 ▲공감행정 ▲공약이행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예선을 치렀다. 파주시는 ‘주민총회형 공약이행평가’ 도입사례를 발표했는데 시민은 빠진 채 공무원의 입장에서 다뤄지던 공약 평가를 시민의 손에 쥐어줬다는 점에 있어 매니페스토의 모범적 사례로 꼽혔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수익률은 매우 높지만 발행기관의 신용도가 너무 낮아 ‘정크본드’라고도 불리는 고수익․고위험 펀드는?

① 벌처펀드

② 하이일드펀드

③ 인덱스펀드

④ 헤지펀드

정답은 ② / * 벌처펀드: 부실기업이나 부실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는 자금 / * 인덱스펀드: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연동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시장의 평균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하는 펀드 / * 헤지펀드: 개인모집 투자신탁

 

(퀴즈) 다음 중 녹다운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바른 것은?

부품 상태로 물품을 수출한 뒤 현지에서 조립, 완성품을 만드는 형태이다.

② 매도인이 상품선적, 해상운임, 보험료의 일체를 지불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 무역계약이다.

③ 국제무역에서 결제대금의 일부만을 현금으로 받고 나머지 대금은 여러 해에 걸쳐 받는 수출방식이다.

④ 두 나라 사이의 수출입액을 일정 기간 내에 완전히 균형시켜 대차차액이 생기지 않도록 함으로써 차액결제를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지 않게 하는 무역방식이다.

정답은  / 기업 입장에서 녹다운 방식을 이용하면 완성품이 아니기 때문에 관세를 낮출 수 있다. 또한 현지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므로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

 

☞ 퀴즈 아래 '정답은' 옆을 드래그 하면 답이 짠!하고 나타는 놀라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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