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 대표 칼럼 '핑계를 경계하자' 철수의 성적표를 본 엄마가 속상해 하며 묻는다. “철수야, 공부 좀 열심히 해야겠다. 성적이 형편없네.” 그러자 철수가 기다렸다는 듯이 얘기한다. “엄마, 다른 친구들은 모두 과목별로 참고서를 두세 권씩 갖고 공부하는데 저는 한 권씩 밖에 없어서 공부하기 어려워요. 참고서 좀 사주세요.” 이 말을 들은 엄마는 바로 철수가 원하는 만큼 참고서를 사주었다. 이후 다시 성적표를 받아 본 엄마는 지난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철수의 성적에 낙심할 수밖에 없었는데 철수는 또 이렇게 말했다. “엄마, 다른 친구들은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는데 저는 집에서 공부하니 집중이 잘 되지 않아요. 독서실에서 공부하게 해주세요.” 엄마는 또 다시 철수의 말을 듣고 독서실에서 공부할 수 ..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3. 6. 12.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