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대표 칼럼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보자 E기업은 지난 11월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에는 부서별 워크숍으로 운영했지만 전 직원이 한 공간에 모여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입니다. 정규 프로그램이 모두 끝나고 자유 회식시간이 되자 분위기가 어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낯선 얼굴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같은 부서원들끼리 모이고 어느 순간 편가르기처럼 자리가 편성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 강현석 과장이 “그 동안 제대로 인사 한 번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자기소개 한 마디씩 하죠” 하며 어색한 침묵을 깨고 버라이어티 사회자처럼 진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사람들도 강 과장이 “자, 이윤미 대리부터 시계방향으로 어서 시작하세요” 하자 차례로 일어나 자기..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12. 2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