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대표 칼럼 취업 반수생을 아시나요? 지난 9월 IT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K씨는 업무 중 틈틈이 취업사이트에 접속해 채용공고를 살펴봅니다. 지금보다 더 좋은 조건의 기업으로 입사하기 위해서입니다. 처음에는 경력을 쌓은 후 이직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취업을 했지만 취업을 하고 나니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 같다는 생각을 떨치기가 힘들었습니다. 어차피 취업은 되었으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신이 원하는 기업이 나타나면 언제든 입사지원서를 내겠다는 생각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취업사이트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유통기업에 입사한 P씨 역시 지난 6월 취업에 성공했지만 내년 3월에 있을 공채시즌에 대비해 영어학원을 다니는 등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집에서 눈치가 보여 취업은 했지만 원했던 일이 아니다 보니 업무..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12. 19.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