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과 맞벌이를 하려는 주부들의 경제활동이 늘면서 전문 교육에 대한 관심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주위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관련 분야로 진출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새삼 배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된다. 10여 년 간 전업주부로 살아온 김영선(38세)씨 역시 배움을 통해 전문직 여성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고 어느 정도 시간의 여유가 생기고 나니 맞벌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10년이나 공백기간이 있었던 영선씨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학습지 교사나 텔레마케터, 캐셔직 등 나이나 경력에 큰 제한이 없는 분야들을 살펴보았지만 이왕 시작하는 사회생활이라면 좀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전문..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7. 14.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