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직장생활을 하게 되거나 이직을 할 때 대부분은 `입사 후 내가 맡아서 할 일은 무엇일 것이다`라는 예상을 한다. 그런데 맡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일과 실제 맡아 하게 될 일은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 차이가 크지 않다면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가며 맞춰가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내적 또는 외적 갈등을 겪게 된다. `내가 이런 일을 하려고 여기 온 것이 아닌데` 혹은 `분명 기획을 맡긴다고 해서 왔는데 왜 영업을 시키는 거야` 등등의 이유로 말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했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회사에서 맡은 업무가 자신의 예상과 크게 다를 때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그래도 입사를 했으니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자`하며 직장을 다니는 것이고, 다..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7. 11.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