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순(65세)씨는 어깨관절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물리치료로는 완치가 어렵다며 수술을 권했다. 하지만 60이 넘은 나이에 수술을 받는다는 것이 두려워 주위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게 되었고 관절통 치료에 명성이 높다는 한의원을 추천받게 되었다. 실제로 몇몇 사람은 자신이 직접 치료받은 곳이라며 이곳에서는 수술 없이 관절통증을 완치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 말에 확신을 얻은 조미순씨는 한의원에서 4개월간 치료를 받았지만 원하는 만큼의 치료효과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통증이 계속 심해지자 어쩔 수 없이 처음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았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을 좀 더 꼼꼼하게 생각해 보지 못하고 효과를 본 주위사람들의 말만 믿었다가 치료기간과 치료비만 더 늘어나게 된 것이다. ..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7. 7.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