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대표] 직장인 세대차이 극복법
H기업 고객관리팀에 새로 입사한 김태진 부장(45세)은 회식을 하며 세대차이를 절감했다. ‘맥주 한잔 합시다’하고 회식을 했는데 팀원들이 잡은 회식장소가 패밀리 레스토랑이었기 때문이었다. 샐러드에 스테이크와 먹는 맥주가 왁자지껄한 호프집에서 마시는 맥주에 익숙한 김부장에게는 상당히 낯설었지만 여직원이 많아서 그런 거라는 생각에 새로운 경험이라며 가볍게 넘겼다. 하지만 2차 노래방에서는 여지없이 세대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팀원들은 노래방에 들어서자 마자 마이크를 잡더니 알아듣기도 힘든 최신 유행 곡들을 부르기 시작했다. 자신의 차례가 되자 김부장은 분위기를 생각해 평소 잘 부르던 트로트 대신 ‘어쩌다 마주친 그대’, ‘고래사냥’ 등 7080 노래를 불렀다. 김부장의 노래가 끝나자 팀원들은 ‘와~ 이런..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4. 21.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