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 대표 칼럼 '제대로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에듀윌 양형남 대표 칼럼 '제대로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연인 사이인 철수와 영희가 있었다. 둘은 영화관에서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영희가 차 시간을 놓쳐 약속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고 말았다. 영희는 자신을 20분이나 기다리게 한 철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철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주도권을 내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철수를 보자마자 “영화 시작하겠다. 빨리 가자”라고 말했다. 약속시간에 늦고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어 영화를 보려고 하는 영희에게 철수는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사람을 기다리게 했으면 미안하다는 얘기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영희에게 말했는데 그 말을 듣고 영희는 “약속시간에 좀 늦을 수도 있지. 20분이면 많이 늦은 것도 아닌데 그걸 꼭 미안하다고..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3. 7. 31.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