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 대표 칼럼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 DRM 전문기업 I사는 사내에 재미있는 규칙이 하나 있다. 회의를 할 때 회의시간에 1분이라도 늦게 들어오는 직원이 생기면 그 직원이 회의 참석자 전원에게 다과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회의시간에 늦어 다과를 대접하는 직원들이 있었지만 한 달 정도 지나고 나니 회의시간에 늦는 직원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회의에 지각할 경우 참석자들에게 다과를 대접하기 위해 돈을 써야 하는 것도 부담이었지만 어느 순간 회의 시간에 늦는 것이 겸연쩍게 여겨졌기 때문이다. I사는 회의에 참석하면서 ‘회의 시간에 1~2분 늦는 게 뭐 어때?’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본격적으로 회의를 시작하기 위해 소요되는 그 몇 분이 회의 진행의 효율성에 미..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3. 4. 17.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