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대표 칼럼 이런 송년회는 어떨까요~? 송년회 공지를 받은 D기업 직원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습니다. 모임장소가 보통 송년회나 회식 때마다 찾게 되는 고깃집이나 호프집이 아닌 패밀리레스토랑이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부어라 마셔라' 하며 폭탄주가 돌게 될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직원들은 송년회 공지를 보자 이번에는 술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 없겠다며 크게 반겼습니다.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의 마무리를 해야 할 연말이 됐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송년회 모임을 계획하고 있을 것입니다. 송년회 하면 술을 마시며 서로 간의 회포를 푸는 시간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70%가 '먹고 마시는 송년회는 바뀌어야 한다'는..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12. 28.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