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화’와 관련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가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직장인은 직장에서 하루 평균 3번 정도 화나는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이렇게 화가 나는 것 때문에 퇴사나 이직을 고민했다는 의견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일을 하다 보면 의견 충돌이 생기거나 사소한 문제에 지나친 질책을 받게 되면 화가 날 때가 있다. 이럴 때 화가 나는 감정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김주아 과장(38세)은 사내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시공 업체 담당자와 예상치 못한 마찰을 겪게 됐다. 분명 이달 말까지 완료하겠다던 공사가 사전 협의 없이 열흘 이상 미뤄진 것이다. 공사 일정이 미뤄진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안한 기색 하나 없는 업체 담당자의 태도에 화가 난 김 과장은 급기야 인테리어에 대해 제..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8. 9.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