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 당연시 되었고,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함께 공부하고, 놀면서 마음이 맞으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됐기 때문이다. 만화책도 혼자 읽는 것 보다는 친구와 읽는 것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떡볶이도 혼자 먹는 것보다 친구와 나눠먹을 때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 보니 친구를 사귀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보통은 어떤 이해관계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그 이해관계가 끝나면 서로 간의 관계도 조금씩 멀어지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혹자는 학창시절에 되도록 많은 친구를 사귀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당신에게 누군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몇이나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몇 명이라고 대답하겠는가. 자신 있게 친구들의 이름을 ..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8. 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