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 대표 칼럼] 버릴 줄 아는 지혜를 갖자
버릴 줄 아는 지혜를 통해 얻는 즐거움을 느끼자 나미영(가명, 33) 씨는 휴일을 맞아 옷장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출근이나 외출을 하려고 옷장을 열어보면 입을 만한 옷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옷장 안에 옷들이 꽉 차 있어 얼마 전 새로 구입한 옷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버릴 옷들을 추려내기 위해 미영 씨는 옷장 안의 옷들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다. ‘이 분홍색 니트는 몸에 꽉 끼어서 입기 힘들 것 같은데’ 하며 작아진 니트를 의류 수거함에 내놓기 위해 빼놓으려 하다가 이내 마음을 바꾸고 만다. ‘아니야,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니트고, 또 백화점에서 비싸게 주고 산 옷인데 뒀다가 입어야겠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다른 옷들도 마찬가지였다. 색이 바랜 티셔츠는 집에서 ..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4. 1. 2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