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학원에 가지 않고 친구들과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 엄마에게 꾸중을 듣게 되었다. `넌 도대체 누굴 닮아 공부하고는 담을 쌓고 사니? 옆집 영수 좀 봐라. 알아서 공부도 잘하지 엄마 말씀도 잘 듣지 영수 반만 따라가봐` 이런 엄마의 꾸중을 듣고 철수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 철수 엄마는 철수가 `내가 정말 잘못했구나 앞으로는 옆집 영수처럼 공부 잘하고 엄마 말씀을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어야지` 이런 생각을 하길 바라고 꾸중을 했겠지만 철수는 `엄마는 매번 옆집 영수랑 비교를 하고 무조건 꾸중만 하더라. 엄마 미워`라는 마음을 먼저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쌓이다 보면 자신의 잘못을 개선하기 보다는 엄마에 대한 불만이 더 크게 생겨 엄마의 의견에 반항심을 갖게 될 수도 있다. ..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5. 11. 09:59